인쇄

등록정보

초청연사 :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재난관리실 실장 정종제
포럼일정 : 2017.09.21(목)
포럼장소 :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재난안전과 인문학의 만남

 

◈ 김진영 재난안전위원장

             안녕하십니까? 표지에 보면 포럼의장 김춘선 바로 밑에 김진영 재난안전위원장, 이렇게 소개자로 나와 있습니다. 재난안전위원장 김진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재난안전위원장이라고 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아니고 바로 뒤 페이지에 보면 정종제 실장님의 그동안 살아온 경력이 쭉 적혀 있습니다. 밑에서 일곱 번째, 행정자치부 지역경제팀장. 이게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국에 있는 겁니다. 지방재정국이면 행정자치부의 꽃이죠. 정 실장님께서 지역경제팀장으로 계실 때 저는 균형발전팀장을 했습니다. 2005년입니다. 2005년에서부터 지금까지 인연을 쌓고 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정종제 실장님 잠깐 일어나서 박수 한번 보내주시고 제가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소개를 하려고 핸드폰에다 적어왔어요. 책자로 부족한 것 같아서 적어왔는데 제가 늘 여기 올 때는 마포대교를 건너와요. 쭉 건너는데 마포대교 동쪽을 쳐다보니까 태양이 떠오르는데 서광이 확 비쳐서, 우리 정종제 실장을 환영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기분을 가지고 왔습니다. 여기 안 나온 것만 중심으로 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정종제 실장은 현재 나이는 궁금하지요? 54살입니다. 54살에 행정안전부의 실장을 하신다는 것은 대단한 겁니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셨어요.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서울대에서 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행정학과 정책학을 각각 전공하셨습니다. 소위 이야기하면 공무원들 보면 중앙에만 있던 분들이 있고 지방에만 있던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정종제 실장은 중앙과 지방을 두루 섭렵한 정통 공무원입니다. 행정고시로 1988년도에 입문을 하셔서 쭉 공직을 하다가 광주광역시에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2005년도에 지금의 행정안전부로 들어오셨습니다. 쭉 보면 공직생활을 하시다가 총리실에서도 제주지원의 사무처 분권재정관을 지낸 경력을 가지고 있고. OECD라고 알지요? 선진국클럽이라고 해서 경제협력 개발기구. 회원국이 35개국밖에 안 돼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열두 번째로 가입을 했습니다. OECD 대표부에서 공공행정위원회 담당 겸 공보관을 맡아서 일한 적이 있습니다. 이게 프랑스에 있는데 여기 계실 때 책을 하나 냈어요. 그 책은 조금 있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쭉 거쳐서 지금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실장으로 일반직 고위 공무원이죠. 옛날에 고위 공무원 하면 1급에서부터 3급이라고 그랬는데 요새는 그게 없어요. 옛날에 1급에 해당하는 직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OECD 대표부에 근무할 때 무엇을 했느냐 하면 2011년도 9월에 책을 낸 건데 여기 안 나와 있어요. 세느 강에 띄운 e편지라는 책을 냈습니다. 이것은 프랑스 문화예술에 대한 단상, 퓨전소설 형식으로 썼어요. 그래서 아주 재밌게 잘 썼습니다. 그때 프랑스의 예술기행인데 2년간 계시면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프랑스의 예술기행을 소개하는 유머콩트, 두 남녀의 인연과 그리움을 퓨전소설로 엮었다고 해서 책이 아주 인기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여기 보면 행정선진화 기획관으로 있었어요. 행정선진화 기획관 시절에 또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일반 공무원들 공부시키는 차원에서 책을 낸 게 있는데 그게 뭐냐 하면 국장님의 서랍. 국장님의 서랍이라는 책입니다. 201211월에 냈습니다. 즐겁게 일하고 인정받는 공무원 따라 잡기,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공무원 승승장구의 비결, 즐겁게 일하고 인정받는 공무원 따라 잡기. 이렇게 해서 자기 소속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성과평가 등을 속에 포함시켜서 책을 내셨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즐겁게 일하면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는 구체적인 방안을 이 책속에 제시해놓고 있습니다. 최근에 재난관리 실장을 하시면 재난관리 실장하면, 우리나라의 재난은 2가지라고 하지 않습니까? 사회적 재난과 인위적 재난. 2가지를 통틀어서 총괄하는 실장입니다. 엄청 바쁘신 분입니다. 그런 보직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까지 참석했다는 것은 박승주 이사장님과의 인연도 있고 재난과 인문학의 접목된 것을 여러분에게 소개시키는 차원에서 오셨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금년도 8월에 미국의 재난관리라는 책을 또 냈어요. 지금 제가 잠깐 봤는데 이 책은 제가 아직 안 읽어봐서. 우리나라의 재난관리를 짊어지고 가는 그러한 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정종제 실장님은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생답게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공직이라는 것은 철로가 있지 않습니까? 철로가 있으면 철로 한 가운데로 끝까지 걸어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도와주고 지켜주는 그런 역할을 우리가 해야 됩니다. 오늘 인연으로 해서 앞으로 정종제 실장이 어떤 길을 갈지 모르지만 그 가는 길을 우리가 보호해주는 역할을 해주십사, 하는 당부를 드리면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종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재난관리실 실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 정종제입니다. 저는 인연이라는 단어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교차지점이다. 이 시간에 이 공간에 있었기 때문에 인연이 가능하다. 제 사무실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있는데 평소 이 시간에 저는 세종특별자치시 사무실에 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 시간에 서울 이 공간에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과 한 공간에서 한 시간대에 함께 하고 있어 인연이 된 것 같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제가 평소에 존경하는 공직 선배님들, 박승주 이사장님, 김진영 선배님, 김춘선 선배님을 비롯해서 익숙한 얼굴들이 보입니다. 그래서 세종로국정포럼과의 인연을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 국가가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하는 것은 국민들의 노력, 공직자들의 헌신, 자원봉사를 통해 보이지 않게 사회발전에 기여한 여러분 덕이라고 봅니다. 저는 여러분들과의 인연에 감사한 마음을 새기면서 강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제목은 안전과 인문학의 만남입니다. 부제는 소설 속 문화예술과 재난안전.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미국의 911테러가 났을 때 그 수많은 정보력과 첨단장비를 갖춘 미국의 정보파트에서 왜 그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미리 예방하지 못했을까 하는 겁니다. 그것은 상상력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항공기를 탈 때 폭탄제조의 가능성 측면에서 전자제품, , 향수를 휴대하는지 철저히 검색했지만 항공기 기장을 제압해서 민간 항공기를 통해 월드트레이드 센터나 펜타곤, 공공시설물을 무기로 공격할지 몰랐거든요. 하지만 정보당국에서는 그러한 가능성까지 상상해서 미리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고민하다가 이 중요한 자리에서 재난안전과 인문학의 만남이라는 상상력을 동원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시도는 흔치 않기 때문에 약간 어색할 수 있겠지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순서를 불어로 말하면 Entree(앙트레, 전식), Plat(쁠라, 본식). Dessert(데쎄르, 디저트) 세 가지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Entree, 전식입니다. 저는 오늘 강연의 특징을 세 가지로 잡아 보았습니다. 첫째, 소설 또는 영화 한편을 보는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 두 번째, 소설 속에서 주인공 두 남녀가 이메일을 통한 스토리전개가 있을 것입니다. 주인공은 S그룹에서 드럼세탁기 안의 세탁물처럼 경쟁적으로 정신없이 살다가 15년 후에 부장으로 승진해서 파리총판 주재원으로 갑니다. 그분이 중고등학교 때 문화예술, 소설읽기, 그림 그리기도 좋아했습니다. 또 한 분의 주인공은 국내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시인이 되고 싶었는데 일찍 결혼해서 시인이 될 길을 접었던 한 가정주부입니다. 그 두 분이 우연히 이선희 홈페이지에서 댓글을 보면서 인연을 이어간 것이죠. 이메일로 파리주재원은 문화예술에 대해서 소개하고 국내에 있는 가정주부는 거기에 대해서 토론하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셋째, 이 스토리에 문화예술과 재난안전을 얹어서 결론적으로 소설 또는 영화 한 편을 봤는데 나도 모르게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은 물론 재난안전도 알게 되었구나 하는 목적을 가지고 강연을 구상해 봤습니다. 드디어 본식입니다. 제목은 '파리에서 온 이메일'입니다. 소설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접속이라는 소타이틀로, 미라보 다리 아래로 흐르는 센 강을 바라보는 주인공 정현명. 정말로 현명한 사나이 정현명은 컴퓨터를 켜서 가수 이선희의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한 2년 하고 있었는데 그 향수를 달리기 위해서인데 정현명은 'J에게'를 부른 이선희를 가장 좋아하고 아마 'J에게'라는 노래의 주인공이 자기일 것이다. 본인 이름의 이니셜이 J니까. 현명이 클릭을 해서 이선희의 인연이라는 노래를 듣습니다.

 

이선희(인연: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만나게 되는 그 날~)

 

최인정은 가정주부고 남편은 국립 대학교 이공계 교수인 것 같고. 정현명은 15년 동안 S그룹 회사에서 안전업무를, 회사안전업무를 담당해서 굉장히 안전에 꽂혀 있는 주인공입니다. 정현명이 최인정에게 이메일을 보내게 된 동기가 사이트에서 최인정의 댓글입니다. 그녀의 댓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것이 무엇일까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가장 비싼 것이 아닐까요? 그것은 인연이 아닐까요?' 그 댓글을 읽은 정현명은 당신 댓글이 마음에 든다. 나는 파리에서 주재원생활을 하고 있는 정현명이다. 당신 댓글이 마음에 들어서 제안을 하겠다. 프랑스 문화예술에 대해서 파리라는 현장에서 이야기를 할 테니 서로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토론을 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하니까 최인정이 이렇게 답변을 합니다. , 제안 좋다, 우리 학창시절에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라는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읽었는데 당신이 보내준 시와 정서가 비슷한 것 같다.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흘러갔다, 손을 맞잡고 아래를 보자, 새벽이여 와라, 종이여 울려라,라는 기욤 아폴리네르의 초현실주의 그 시 미라보 다리 감동 깊게 읽었다. 최인정이 그렇게 화답을 하면서 드디어 이메일로 서로 소통을 하게 됩니다. 현명이 클로드 모네(Claude Monet), 인상주의죠? 옛날에 고전주의, 밀레의 자연주의, 쭉 나오다가 인상주의는 무엇이냐 하면, 그 전까지 그림은 아틀리에 즉, 실내 화실 공간에 모델을 세워놓고 그렸죠! 아니면 밖에서 봤던 풍경을 머릿속에 담았다가 그걸 기억해서 그리는 그림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구도가 잘 잡혔고 그림이 참 Clear합니다. 하지만 인상주의는 무엇이냐 하면 빛의 밝기에 따라서 대상이 달리 보인다는 것이죠. 새벽에 봤던 것, 흐린 날 봤던 것, 한낮에 봤던 것, 저녁에 봤던 것이 다르다, 그림 자체가. 위에 그림은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인상해돋이라는 그림이죠! 인상주의, 시슬리(Sisley)라든가, 모리조(Morisot) 이런 여러 사람들이 카푸신(Capucines) 거리라는 2층의 사진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는데 그때 왔던 비평가가 벽지보다 못 그린 그림 같다. 그리다 만 그림 같다. 우리로 말하면 시골 이발소에 있는 그림 같다고 악평을 합니다. ? 그전까지는 모델을 놓고 그렸다거나 밖에 풍경을 기억해서 그렸기 때문에 빛이 없거든요. 그래서 인상주의 그림은 빛의 밝기에 따라 달리 보이는 세상을 그렸기 때문에, 우리가 햇빛을 보면 인상을 쓰게 되죠? 인상주의를 외우는 썰렁한 아재 개그였습니다. 밑의 그림은 양산을 쓴 여인이고 오른 쪽의 그림은 루앙 대성당입니다. 주인공 정현명은 15년 동안 안전을 했기 때문에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면서도 안전이라는 강박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문화예술과 안전을 연결하곤 하죠. 자기가 과장일 때 이사님을 찾아가서 이번에 유럽 시장조사 겸 해서 파리 출장을 다녀오겠습니다. 이사님, 다녀올 때 제가 선물을 드리려고 하는데 맞춤형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어떤 것을 좋아하십니까? 이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난 카뮈(Camus)를 좋아해. 알겠습니다하고 출장을 떠났습니다. 현명과 대리가 출장에서 돌아왔을 때 현명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이방인>이라는 불어판 원판을 고서점에 가서 어렵게 구해서 이사님께 선물을 하고 대리는 카뮈(Camus)라는 코냑을 선물합니다. 여기서 퀴즈입니다. 이사님이 어떤 선물을 받았겠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둘 다 받았답니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이것으로 알베르 카뮈가 1957년에 노벨문학상을 타죠. 스토리는 생략하겠습니다. 페스트라는 작품도 있거든요. 알제리 북부지방에 오랑이라는 지역에 페스트가 창궐을 합니다. 목회하신 분들, 공무원, 기자, 등등을 포함해서 수많은 인간 군상들의 대감염병이라는 재난 앞에서 보인 갈등과 인간애를 다룹니다. 결국은 그들이 힘을 합쳐 합쳐서 페스트를 극복하는 인간승리의 모습이 페스트라는 작품에 담겨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감기라는 작품도 이와 유사한 분위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왜 안전업무를 15년 한 현명이 카뮈를 이야기 했을까요? 그 알베르 카뮈가 남프랑스, 지중해 연안에서 친구하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다가 돌아오는 길에 친구가 운전하는 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습니다. 그 자리에서 즉사를 합니다. 지금은 알베르 카뮈가 사망했던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서 기념을 하고 있습니다. 그 천재작가 알베르 카뮈가 그때 교통사고로 죽지 않고 천수를 누렸다면, 2030년 더 살았다면 주옥같은 작품을 통해서 인류의 보편적 정서를 자극하고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을 남겼을 텐데 교통사고가 안타깝다. 교통사고가 우리 생활에 이렇게 불편을 주고 비극을 주는구나. 그것을 여기서 현명이라는 주인공이 살짝 생각을 하거든요. 이에 인정도 질세라,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감상

 

가수 유재하입니다. 싱어송라이터인데 1982년생인데 25살에 사망했거든요. 유재하 노래가 지금 중년층, 40대가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인데 몇 곡 없습니다. 한양대 작곡가 4학년 때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라는 밴드에 키보드로 발탁되었으며 김현식 앨범에 곡도 주고 그런 분입니다. 이분도 새벽 3시에 친구가 운전한 차를 타고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 사망하게 됩니다. 친구가 운전하는 차를 조심해야 돼요. 음주운전은 혹시 옆에 사람이 하면 말려야 돼요. 신고를 해줘야 되겠죠. 강변북로를 가다가 맞은편에 오는 콜택시하고 정면충돌해서 다 사망합니다. 그때 유재하 씨의 나이가 25이에요. 인정이 그랬습니다. 알베르 카뮈도 교통사고로 죽어서 인류에 기여할 기회를 놓쳤는데 좋아하는 가수 유재하도 주옥같은 곡을, 노래를 몇 곡밖에 못 했는데 ... 그 두 분의 사망원인이 교통사고다. 그래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1991년에 13,429명이었던 것을 16년 말에는 4,294. 엄청나게 줄였어요. 차량등록대수가 몇 대인지 아십니까? 2천백만 대가 넘어요. 91년에 비해서 차량등록대수가 그렇게 많이 늘었으며 토요일, 일요일 다 쉬고 주말에 차 가지고 야외로 많이 다니잖아요, 옛날에 비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 사망이 많이 줄었다. 이것은 교통시설, 도로관리를 잘하고 중앙분리대 펜스도 잘하고 CCTV로 단속도 잘하고 국민들의 의식도 높아져서 줄었다. 하지만 선진국 OECD 평균의 2배 수준이에요. 그 동안 사망자수를 대단히 많이 줄였지만 앞으로 더 줄여야 되겠다. 인정이 그런 생각을 한다고 맞장구를 칩니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빈센트 반 고흐는 1853년에 네덜란드에서 태어납니다. 할아버지, 아버지가 목회자입니다. 자기도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합니다. 선교사 활동을 하는데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은 남프랑스 쪽으로 가죠. 반면 동생 테오 반 고흐(Theo van Gogh)는 화상 내지는 상점을 해서 돈을 법니다. 형은 돈을 못 벌기 때문에 동생이 용돈을 보내주죠. 그런데 그쪽에서 정신이상증세가 나타나거든요. 남프랑스 아를(Arles)이라는 도시에서 고갱(Gauguin)하고 같이 하숙생활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는데 정신이상증세가 와서 병원에 입원하면서도 상당히 많은 그림도 그렸는데, 노년에 오베르 쉬 우아즈(Auvers-sur-Oise)에 갑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북서쪽으로 36Km 정도, 승용차로 30분 정도 가면 조그만 마을이 나타납니다. 마을 초입에 들어가면 오른쪽이 오베르 역이고 정면을 보면 양쪽에 가로수들이 그렇게 머리를 착착 친 사각형 가로수들이 운전자를 반겨줍니다. 정면에 오베르 교회가 보이고 다리를 건너서 좌회전을 하게 되면 고흐가 묵었던 하숙집이 나타납니다. 이 하숙집 맞은편이 오베르 시청이고. 하숙집 2층에서 78일 동안 반 고흐는 기거를 합니다. 78일 동안 많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오른 쪽은 <갈가마귀가 나는 밀밭>이라는 그림인데 그 그림을 마지막으로 그린 후 뒷산에서 권총자살을 시도합니다. 총알이 심장 바로 옆을 스쳤는데 동생 테오 반 고흐의 무릎에서 누워서 이틀 만에 사망에 이르게 되죠. 그때 뒷산에서 권총자살을 시도하고 피를 흘리면서 기어오다시피 하숙집까지 오게 되죠. 만약 요즘처럼 응급의료체계가 발달되어 있다면 그때 지나가는 주민이 피 흘린 고흐를 보고 119112로 전화 신고했으면 응급차 출동해서 바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옮겨서 빈센트 반 고흐가 살았을 텐데. 그러면 그 훌륭한 미술품을 더 많이 봤을 텐데. 현재 우리나라 신고체계는 119하고 112, 110. 세 가지로 통합시켜 놓았습니다. 그전에는 21개가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상담전화임에도 불구하고 119로 전화해서 물어보고 그러면 119요원들이 응급전화를 받아야 되는데 상담전화를 받느라 장애가 되잖아요. 그것은 국민권익위 콜센터 110으로 전부 통합시켜 놓았어요. 재난이나 화재는 119, 사회 안전, 치안은 112, 나머지는 110으로 전화하시면 해결됩니다.

 

돈 맥클린(Don Mcleann) 빈센트(Vincent)

 

이것은 돈 맥클린(Don Mcleann)이라는 기타 치는 가수가 빈센트 반 고흐를 추념하는 노래입니다. 제목이 빈센트(Vincent)라는 노래입니다. 옛날에 컬러링으로 많이 했죠. 이 노래와 함께 보이는 그림들은 고흐가 그렸던 그림이거든요. 잠시 감상하시겠습니다.

고흐는 고갱이 그늘 떠나겠다고 선언하자 .자기 귀를 잘랐죠. 남프랑스 아를에 있는 자기 하숙집 그림, 유명한 그림입니다. 옛날에 밀레도 이런 그림을 그렸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밀레를 좋아했습니다. 파리에 있는 고흐다리라는 그림이거든요. 어떻게 당신은 제 정신을 찾기 위해서 고통스러웠냐. 정신이 왔다 갔다 하니까. 이런 내용입니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인데요. 빈센트 고흐가 마지막 78일 기거했던 오베르 수 우아즈 뒷산의 공동묘지에 가면... 사진의 왼쪽 보세요. '여기 쉬다, 잠들다' 빈센트 반 고흐. 1853년에서 37에 사망했기 때문에 1890년에 사망했습니다. 오른 쪽 보면 테오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가 사망한지 4년 후에 동생도 사망합니다. 가톨릭은 자살을 금기시해서 장례기구를 안 빌려주니까 동생과 지인들이 옆 동네 가서 손수레를 빌려다가 뒤 공동묘지에 묻습니다. 동생은 4년 뒤에 네덜란드에 묻히게 되죠. 제수씨, 동생 부인이 두 형제간의 우애를 생각해서 10년 후에 네덜란드에 있는 남편 유해를 여기다 공동으로 안장을 해줍니다. 주변의 묘는 다 대리석으로 되어 있는데 두 형제의 묘지는 저렇게 등나무 덩굴처럼 러프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파리에서 주재관 생활 2년을 하면서 국내에서 젊은 사무관들이 오더라도 3, 4명 그룹으로 오면 제가 주말에 일부러 여기를 데려왔어요. 상당히 반응이 괜찮습니다. 저도 그 앞에 반성을 해봤습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당 태종 이세민이 형제를 죽이고 조선의 태종 이방원도 동생들을 죽이고 왕이 되었죠. 왕권을 자기가 찬탈하려고, 권력을 잡으려 하고. 누구라고 말은 안 하겠습니다만 자기 아버지 선대에서 큰 기업을 이루면 자식들 즉 형제들이 소송을 해서 더 갖겠다고. 이 형제끼리 이렇게 각축하며 사는데 여기 묻혀있는 두 형제의 우애 앞에 저도 고개를 숙이고 한없는 반성을 해봤습니다. 만약 지금처럼 응급체계가 발달해서 119112로 신고했으면 빈센트 반 고흐가 죽지 않고 더 긴 생을 누리면서 보다 더 많은 그림을 그렸을 것이라는 겁니다.

문학으로 갑니다. 크게 미술 사조를 보면 낭만주의, 중간에 사실주의, 자연주의인데 사실주의를 들어내고 나머지 2개를 이야기하겠습니다. 낭만주의와 자유주의를 구별하는 것은 14, 15개 다른 점이 있지만 우리 아마추어 입장에서 한 가지만 이야기하면 쉽게 이해되죠. 제가 느낀 건데 뭔지 모르게 그 작품을 읽었는데 주인공이 성인군자, 대단하다. 성선설인 것 같다, 그러면 대부분 낭만주의라고 보면 됩니다. 자연주의는 반대겠죠? 그래서 빅토르 위고(Victor Hugo)라는 작가의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은 낭만주의 작품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럽니다. 남녀가 호텔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로미오와 줄리엣 읽어보셨나요? 그러면 한 사람이 아, 로미오는 읽었는데 아직 줄리엣은 못 읽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역으로 물어 봅니다. 혹시 레미제라블 읽어보셨나요? , 장발장은 읽어봤는데 레미제라블은 못 읽어봤습니다. 장발장이 레미제라블이라는 작품의 주인공 이름이거든요. 우리가 동화책에는 장발장이라고 번역되기 때문에 책 제목으로 알고 있지만 레미제라블이 책 제목입니다. 정관사를 불어에서 영어로 바꾸면 The Miserables. 불어의 정관사 Le, La, Les. Le는 남성명사 앞의 정관사, La는 여성명사 앞의 정관사. 그다음에 Les는 복수입니다. Les Miserables, 이것은 비참한 사람들. The 플러스 형용사는 추상명사, 복수명사인 듯이. 레미제라블이 비참한 사람들을 당시에 빅토르 위고가 그렸는데 장발장이란 주인공이 19년 동안 감옥살이합니다. 출소하지만 전과자니까 취직을 못하다가 조그만 마을에 가서 봉사활동을 그렇게 합니다. 그 마을 시장으로 당선돼요. 스토리를 축약 하자면 나중에 자기가 훔쳤던 건데 다른 사람이 그 죄목으로 기소됐다는 사실을 알고 고백을 하죠. 이 사람은 무죄다. 내가 그때 그 행위를 했던 사람이다. , 시장님이 그럴 리 없다, 아니 맞다. 그렇게 해서 요즘 죄송합니다만 선거직으로 시장, 군수를 다 하는데 내가 죄를 졌기 때문에 나는 시장자격 없소, 할 사람은 드물잖아요. 그래서 낭만주의 작품의 큰 흐름은 이 주인공이 성인군자라든가, 성선설에 입각해서 행동으로 옮기는 주인공이면 낭만주의입니다. 반대로 자연주의 작품은 우리 내면의 추악한 부분까지도 보여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 작가가 에밀 졸라(Emile Zola)입니다. 왜 이걸 2개를 소개 하냐면 재난에 대한 입장은 어떠해야 하느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낭만주의를 택하느냐? 자연주의를 택하느냐? 결론은 재난관리는 자연주의적 시각에서 관리를 해야 됩니다. 너무나 낙천적이면 안 된다. 제가 엘리베이터 이야기를 할게요. 엘리베이터는 대한민국에 60만대가 현재 설치되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엘리베이터 보유는 대한민국이 아홉 번째 입니다. 엘리베이터가 계속 지어지고 있는데 1년에 4만대 정도 늘어납니다. 중국, 인도 다음으로 대한민국이 증가대수가 많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가면 엘리베이터가 덜컹거려요. 엘리베이터는 불안합니다, 저도. 이 업무를 하기 전에는. 혹시 떨어지면 어쩔까. 그런데 엘리베이터는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총 중량과 엘리베이터 그 자체 무게를 합한 것의 10배 정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위에 달려 있는 쇠줄이. 모든 사람이 타고 엘리베이터 중량까지 포함해서 10배 정도, 그 이상으로 버틸 수 있게 설계 되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이 끊어졌을 경우에 대비하여 이 중으로 브레이크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비교적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사고 날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래서 그전에는 굉장히 걱정했는데 알고 나니까 안심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믿으면 안 된다. 가끔 돌상이라고 해서 위로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극히 드문 케이스입니다만. 엘리베이터는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하게 돼 있고, 한 달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 점검을 하도록 시스템적으로, 법으로 행정관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승강기안전과가 있거든요. 그 정도로 하고 넘어가고 이때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현명 씨가 15년 동안 안전업무를 했다는데 프랑스 문화예술까지도 다 안전과 연결시키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다. 현명 씨 같은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 국민안전처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이나 해야 되는데 재난관리실장은 행시 합격한 관료인데 현명 씨가 더 적임자일 것 같다고 인정이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당신이 재난관리실장을 해야 한다고 띄워줍니다. 그때 현명이 고백을 합니다. 실은 내가 파리에 오기 전에 300대 기업 회사들, 안전관리 간부들, 책임자들 워크숍을 했는데 그때 이름이 정종제 실장이라는 분을 초청해서 1시간 특강을 받았는데 굉장히 인상에 남더라. 그때 정실장이 준비했던 PPT 몇 컷을 보관하고 있는데 당신한테 이메일로 보낼 테니 봐라. 괜찮을 거라고 보냅니다. 드디어 정종제 실장이 특강에 등장합니다. 지금부터 특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안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재난은 왜 발생할까? 인간이 만든 문명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할까? 인간은 본질적으로 행복을 추구하지만 본질은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동물이기 때문에, 욕망은 무한하거든요. 타이타닉을 보면 1912년 타이타닉호가 영국을 출발해서 미국으로 가는 대서양에서 아이스버그(Iceberg), 빙산을 피하지 못해서 침몰하지요. 1,513명이나 사망했습니다. 그 빠른 배를 만들어서, 호화로운 배를 만들어서 영국과 미국을 쉽게 횡단하려 했지만 결국은 그때 당시에 상무성이라고 트레이드, 무역을 관장하는 곳에서 이 여객선 배를 관장하고 있었고 안전기준도 무시하고 초보직원들한테 조타를 맡겼던 것이 있어서 이런 욕망들 때문에 저런 사고가 있었다. 그러면 우리가 봤을 때 3가지만 가볍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있죠? 보험회사 직원이 통계를 내보니까 큰 사고를 하나 분석해보니까 그 전에 29번의 작은 전조적인 사고들이 있었다. 29개 전에는 300번 정도의 간단한 징후들이 있었다는 것이 1:29:300의 법칙이라고 해서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알려져 있죠. 그다음에 재난안전을 하려면 2가지 책을 읽어봐야겠죠. 찰스페로(Charles Perrow)의 정상사고. Thinking이라는 사고가 아니라 Accident입니다. 정상사고, Normal Accident라는 건데, 정상적인 사고. 미국의 원전사고를 주로 분석을 하고 몇 가지 사례를 넣었는데 결과적으로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안전하지만 시스템을 운영하는 사람들에 있어서는 사고 날 개연성이 있다. 그런 개념이고 울리히벡(Ulrich Beck)은 유명한 분인데 2015년에 작고하셨죠. 위험사회. 우리가 근대화되고 유럽 중심으로 서구사회가 근대화되고 산업화 되면서 사회는 위험사회로 가고 있다. 근대화 되고 산업화 되니까 지하공간을 파서 활용을 하잖아요. 초고층빌딩을 지어서 활용하잖아요. 비행기, KTX 이런 교통수단을 더 빨리 만들잖아요. 이 자체가 위험을 더 높여준다. 과거에 마차타고 다닐 때는 말이 알아서 가기 때문에 한눈팔아도 사고 날 가능성이 적죠. 그런데 자기가 운전하면서 한눈팔고 경치 보면 사고가 나죠. 이런 문명이기들이 위험한 사회다. 그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재난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한 80개 나라 중에 대한민국이 가장 성공한 나라입니다. 민주주의와 산업화에 성공했다고 그러죠? 저도 프랑스 파리 OECD 대표부의 주재관으로 있을 때 대표부에서 토론을 할 때 전자정부 토론하면 우리 정부가 유엔평가 1등이에요. 미국에서 발표하던 교수가 명함을 주면서 저한테 뛰어와요. 전자정부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그때는 굉장히 자랑스럽습니다. 그렇지만 또 2050클럽.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불이 넘으면서 50이 뭐냐면 그 나라 인구 규모가 5,000만 명이 넘어야 됩니다. 중동에 카타르 있죠? 카타르는 인구가 한 120만 명 되는데 1인당 국민소득이 8만에서 9만 불입니다. 120× 8, 9만 해도 몇 푼 안 돼요. 그쪽이 가스 많이 나지만. 중국, 13, 14. 14× 7천 불만 해봐요. 그래서 G2가 되는 겁니다. GDP 국가개념에서는. 그래서 인구수가 굉장히 중요해요. 북유럽 보면 500만 명, 1,000만 명 인구가 많은 나라가 많지 않아요. 우리 남한만 5,000만 명이 넘으면서 2만 불이 넘기 때문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달성한 거죠. 그때 굉장히 자랑스러웠습니다. 물론 우리가 발전한 상태에서 갔기 때문에 그랬겠죠. 선배 외교관들은 굉장히 힘들었겠지만. 그렇지만 아까 안전사고 사망자, 전체 사망자 중에 안전사고로 사망한 비율이 선진국의 2배 수준이다. 그때 제가 하염없이 고개를 떨어뜨릴 수밖에 없었다. 그때 빠진 머리카락이 다 보여서 두 번 죽었다는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재난관리 시스템이 어떻게 변천했는지 공부해봅시다. 94년 성수대교가 붕괴했습니다. 이 건물, 여러분 앉아계시죠? 무너질까 궁금하지 않죠? 아까 마포대교 건너오실 때 이 대교가 무너지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죠. 그 이유는 뭐냐면 시특법, 시설물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서 1, 2, 3종으로 구분해서 마포대교 공무원들이 다 점검합니다. 그리고 행정안전부에서 점검은 제대로 됐는가, 메터점검으로 샘플점검을 해요. 이렇게 관리되기 때문에 이 건물이면 비교적 안전한 겁니다. 95년 삼풍백화점이 붕괴됩니다. 502명이 사망을 하죠. 삼풍백화점은 강남에 있었죠. 5층 건물인데 음식, 식당가가 들어서서 불법 구조변경 등등해서 골병이 들었는데 어쩔 때 붕괴를 하냐면 옥상에 실외기가 있는데 소리가 시끄럽다고 민원이 옵니다. 그래서 실외기를 반대쪽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크레인으로 실외기를 옮기다가 떨어져서 충격에 붕괴가 됐습니다. 502명이 사망하고. 대구지하철 화재, 길게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그런 사회. 태풍 루사가 2002, 매미가 2003. 루사 때는 52천억, 260명이 사망합니다. 그래서 소방방재청이 생기고 그 이후로 비상기획위원화가 없어지면서 행정안전부가 안전행정부로 되고. 그리고 세월호 이후로 국민안전처가 출범하고 최근 7월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로 변천을 가지고 있다.

             새 정부는 어떤 안전철학이 있느냐.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다. 물론 경제발전 당연히 해야 되고 효율성도 좋지만 지나친 효율성 때문에 사람의 생명과 안전이 막 훼손되면 안 된다. 지금 우리 삶의 규모가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재난을 관리한다. 만약에 재난이 터졌다, 그러면 지자체에서 조그만 것은 하고. 예를 들어서 항공기 사고가 터졌다. 국토부에서 하고 그것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그러면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되어서 범정부적으로 지원을 하고. 그랬는데 더 크다, 그러면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더 큰 것은 대통령께서 앞으로 청와대가 직접 중대재난에 대해서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중대재난으로 분류된 재난은 청와대가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중대본부장인 행안부 장관한테 지시하고, 국토부 장관한테 지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도 있고 재난비상사태를 선포할 수도 있고. 직접 장관들을 불러서 회의를 주재하면서 대책을 논의할 수도 있고. 지금 그런 구조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복지, 어린이안전종합대책, 노인안전종합대책, 장애인안전종합대책을 위한 안전복지를 하고. 분권형안전자치, 지방시도에 재난관리실 하나씩 전부 다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역안전지수로 해서 교통사고라든가, 감염병이라든가, 범죄라든가. 자연재난, 7개 영역에 대해서 지역별로 시도 간에 비교통계를 우리가 해마다 발표합니다. 226개 시군구 간에 비교통계. 시는 시그룹으로, 군은 군그룹으로, 구는 구로 나눠서 1등에서 5등급까지 나눴습니다. 참고로 1등급은 초록색을 부여하고 5등급을 빨간색으로 부여합니다. 현재 이낙연 총리님께서 과거에 전남지사 하실 때 이 지역안전지수를 상당히 높였거든요. 전남은 교통사고나 자살이 많습니다. 노령인구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남도에서 강사단을 조직해서 시군을 순회하면서 자살예방, 노인교통사고예방 특강들을 하면서 쭉 돌아다녔더니 안전지수가 빨간색, 5등급에서 꽤 올랐거든요.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전남도 공무원은 공무원들이 회를 먹을 때 5등급인 빨간색 초고추장을 찍지 않고 1등급인 초록색 겨자장을 찍어 먹는다 할 정도로 그렇게 지역에서 안전에 신경을 썼습니다.

             매뉴얼, 놀라셨죠? 현재 7,206개가 있습니다. 이 부분도 심플하게 핵심위주로 현장에서 작동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메르스 이후로 제가 물어봤어요. 질병관리본부 간부가 와서, 제가 실안전점검 실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데 물어봤어요. 불과 3년 전에 메르스로 그렇게 난리가 났는데 작년, 올해는 메르스가 없냐? 도대체 어떻게 된 거냐? 드디어 중동의 낙타가 메르스 균을 안 옮긴 거냐. 그게 아니라 바로 연계검역하고, 24시간 긴급 상황실 운영하고, 세관 검색구역을 통해 들어올 때부터 다 추적관리를 해서 철저히 막고 있다. 그래서 메르스가 다시 창궐을 안 한 거거든요. 소 읽고 외양간을 고쳐 놨다.

             AI, AI같은 경우도 가축전염병 관리대책은 3년마다 정례적으로 종합적으로 스크린하고 리뷰하고 다시 점검해보자. 그리고 밀집지역 농장에 대해서 통폐합을 한다거나 시설현대화를 통해서 줄이자.

             오늘 제가 하나씩 나눠드린 것은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그 행동수칙을 우리 이사장님께서 특별히 주문하셔가지고 제가 나눠드렸고요. 민방위대는 현재 360만 명이 편입되어 있습니다. 민방위기본법에 의하면 20에서 40세 사이의 남자는 민방위대 의무자입니다. 41세 남자도 민방위 대장으로 할 수 있고 여성들도 민방위대가 43,000 정도 되고. 40대가 넘더라도 나는 민방위를 더 하고 싶다, 지원하면 받아들입니다. 현재 360만 명이 하고 있고. 대피시설이 인구대비의 170%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그 정도로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네덜란드 소년, 우리가 옛날에 책을 보면,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네덜란드 소년에 관한 스토리가 소개되어 있었죠, 네덜란드는 바닷물보다 지대가 낮기 때문에 제방이 많이 있는데, 한 어린 학생이 학교 갔다 오다 보니까, 제방 사이로 물이 쫄쫄쫄 흘러나오고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그냥 지나가는데 자기는 이것이 흘러서 제방이 무너지면 어떻게 될까. 우리 마을이 다 침수되지 않을까, 해서 손가락으로 막다가, 손으로 막다가 나중에는 온몸으로 막습니다. 아들이 안 오니까 횃불을 들고 찾아가죠. 그랬더니 이미 자기 몸으로 막았기 때문에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래서 동상이 있다. 실은 이 작품은 미국작가가 쓴 작품이에요. 네덜란드에는 저런 스토리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알았지만. 그 소년의 살신하는 고귀한 정신을 배우자는 것이었죠. 이러한 비슷한 개념이 있는 것이 안전신문고입니다. 생활 속 위험한 요소, 예를 들어 파손된 맨홀뚜껑이 있다고 하면 안전신문고에 신고하면 됩니다.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앱을 다운 받아서 바로 거기다 신고하면 해당기관에서 7일 이내에 조치합니다. 신고정신이 필요합니다.

             선진국의 신고정신을 알 수 있는 경험담 2가지를 소개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1998년도부터 2년간 유학을 했는데 기숙사에서, 지금 산업부 국장입니다. 당시 김모 사무관이 차로 후진을 했는데 5살짜리 딸아이 발등을 뒷바퀴가 스치고 지나갑니다. 딸아이는 엉덩방아를 찍습니다. 2-3분 후에 경찰차가 오는 거예요. 남녀 경찰이 와서 그 김 사무관을 탐문, 조사를 하는 거예요. 아동학대죄 여부로. 이상하다, 하늘에 드론이 있나? 어디 CCTV가 있나? 건너편에 마이클이라는 미국대학원생이 그걸 보고 경찰에 신고한 거예요. 바로 선진국의 신고정신이에요. 뭔가 사회적으로 위험이 된다, 그런 내용이 발견되면 바로 신고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위험을 초래한다. 그러면 신고당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신고포상금을 주면 카파라치들이 열심히 신고를 했죠. 하지만 부작용 때문에 그걸 없앴습니다. 그걸 떠나서 이 사람이 심하게 교통신호위반을 하고 중앙선을 침범하고 위협이 된다. 나는 다행히 그 사람과 거리가 있어서 안전했지만 내 가족이, 내 주변이 혹시 그런 운전자가 계속 그렇게 운전하다 보면 사고 낼 확률이 높잖아요. 다음번에 내가 당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걸 신고한다. 경찰청 앱이라든가, 사이트에 동영상으로 신고할 필요가 있다.

             지진과 안전, 인문학적 측면에서 3가지 화두를 던지겠습니다. 고려 유리왕의 황조가. 그리고 캉디드(Candide)와 로빈슨 크루소(Robinson Crusoe)입니다. 왜 그러냐? 유리왕의 황조가가 있죠? 편편황조(翩翩黃鳥) 자웅상의(雌雄相依) 염아지독(念我之獨) 수기여귀(誰其與歸). 한나라 부인하고 고구려 부인 2명이 있었는데 서로 싸워서 한나라 부인이 한나라로 도망가죠. 유리왕이 7일간의 사냥을 끝내고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고 말 타고 한나라 부인을 찾으러 가죠. 이미 압록강을 건너서 떠나버리니까 그때 나무 밑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황조, 노란 새는 꾀꼬리입니다. 꾀꼬리 암수가 다정하게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훨훨 나는 저 꾀꼬리 암수 서로 정답구나. 외로워라, 이 몸은 뉘와 함께 돌아갈꼬. 그것이 최초의 서정시로 읽혀지죠. 선경후정(先景後情), 먼저 경치를 묘사하고 그 다음에 정서를 실은 것이 이 시의 작법이죠? 그러면 왜 유리왕이 지진하고 관련이 있냐? 그전에도 지진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최초로 공식적인 역사서에서,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최초로 유리왕, 고구려 2대 유리왕 28년에 지진이 있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래서 유명하고. 로빈슨 크루소, 제가 영어로 된 책을 읽어보니까 Earthquake라는 단어가 나와요. 섬에 표류되어 있는데. 그리고 그 이후로 3번의 여진이죠, Shock. 로빈슨 크루소에서도 지진이 다뤄졌다. 그리고 캉디드는 뭐냐? 대단히 유명한 책인데 프랑스의 계몽주의 철학가 볼테르(Voltaire)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지은 책 이름이에요. 캉디드는 영어로 발하면 Candid. 솔직한, 순진한. 그것의 불어식 발음이 캉디드입니다. 이 캉디드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는데 비교문학, 비교정치학, 그런데 그 사람이 포르투갈을 1755년에 갑니다. 리스본. 갔더니 리스본 대지진이 1755년에 일어납니다. 111일 만성제날 지진으로 3만 명이 사망하고 리스본 도시 건축물의 85%가 전부 파괴됩니다. 그때 캉디드라는 주인공이 보면서 인류 최후의 날, 종말이 온다면 바로 이런 것이 아닌가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캉디드가 지진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조기경보가 중요한데 재난문자, 지진 하면 과거에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 행안부로 보내서 보냈는데 앞으로 기상청에서 바로 보내도록 정리를 했고. 오래 걸리던 것도 2018년 말까지 25초 이내로 보내도록 정리를 했습니다. 내진도 공공시설 같은 경우에 밑에 보이시죠? 교량, 철도, 학교, 공항은 2019년 말까지 내진보강을 전부 하도록 돼 있고. 민간에 인센티브를 주고 단층조사도 본격적으로 올 연말부터 동남권 중심으로 해나가고 있다.

             우리가 재난관리, 안전관리를 어떤 프레임으로 볼 것이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어떤 사고가 일어났다. 예를 들어서 키즈까페에 가서 전주에서 9살 여아가 키즈까페에 가서, 차를 타다가 덜컹해서 천정에 찍어서 사망하거든요. 왜 그런 사고가 나나 들여다보니까 키즈까페를 관장할 제도가 없는 거예요. 선진국 사례를 통해서 제도를 만들어야겠죠. 만약에 관장할 제도가 있으면 왜 제도가 있는데 현장에서 그것이 안 지켜지냐. 2가지입니다. 그 제도를 안 지켰을 때도 적발될 확률이 떨어진다거나, 적발돼도 솜방망이 처벌이라서 별 부담이 없거나. 그래서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그리고 적발되더라도 안 된다면 단속을 많이 하고. 만약에 그 사람들이 몰랐다. 교육, 궁극적으로 안전문화가 되어야겠죠.

             다시 특강이 끝나고 소설로 돌아옵니다. 그녀가 자기도 PPT를 봤더니 너무 감동적이었다. 진달래꽃이라는 시도 좋았고 모네도 좋았고 카뮈가 코냑인지 처음 알았고 고흐와 골든타임도 빅토르위고, 에밀졸라도 낭만주의, 자연주의도 다 좋았는데 무엇보다도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특히 재난관리본부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엄청 고생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5년째 실장을 하고 있습니다만, 안행부 안전정책국장부터 국민안전처 기획조정실장, 안전정책실장, 다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으로 장기근속 중입니다. 여기서 느끼고 목격한 결과 재난관리업무는 기피를 해요. 잘해야 본전이다라는 인식이 공직사회에 일반화 되어있는 듯합니다. 만약에 큰 사고가 났을 경우 언론이라든가 국민의 지탄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묵묵히 받아들입니다. 그렇지만 재난안전을 자원하는 공무원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5년 째 하면서 비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려고 끊임없이 다짐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관광객유치업무를 담당할 경우 한 2만 명 관광객이 덜 와도 다음에 또 몇 만 명 더 오게 하면 만회할 수 있지만 재난안전업무는 그렇지 않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4년 전에 자살과 사고로 32천 명이 매년 사망했어요. 하루에 86명씩. 믿겨지세요? 지금도 28천여 명. 하루에 평균 78명이 자살을 포함하여 안전사고로 포함해서 사망을 해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막중하기도 하면서 중요한 업무다. 스스로 계속 내면화 시키면서 하고 있습니다. 다시 소설로 들어가 봅시다. 그 이후로도 두 주인공들이 계속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프랑스 문화예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주재관은 3년 있으면 귀국하고 다른 임지로 옮기는데 민간기업의 주재원들은 한 4년 있더라고요. 정현명이 파리생활 2년 째 될 무렵 이선희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 된 최인정이라는 여성하고 2년여 동안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둘은 소울메이트로 발전하게 하죠. 그러던 중 회사에서 본사근무를 명함이라는 인사발령장을 받습니다. 인천행 귀국 항공기 안에서 고민을 합니다. 우연히 비행기 안에서 틀어준 영화를 보게 됩니다. 마이클 더글러스(Michael Douglas)감독의 영화죠. Thief of Heart. 저도 1985년 이 영화를 본 기억이 나요, 대학생 때인데. 어떤 영화인지 간단히 스토리를 정리하자면 이 주인공이 멋있게 생겼죠? 별명은 담 폴짝(아재개그), 더 큰 별명은 루팡, 도둑이죠. 미국의 고급주택에 가서 금고문을 귀신같이 땄는데 그 안에 귀금속이 있는 줄 알았더니, 최소한 브랜드의 가방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일기장 한권이 놓여 있었죠. 일기를 읽어보니 여자주인공의 은밀한 내면세계가 고백되어 있었어요. 그녀는 어떤 취향을 남성을 좋아하고, 뭘 좋아하고. 등등 그 도둑은 그녀에 관해 많은 것을 기억하고 나서 일기장을 덮어놓고 나옵니다. 다음 날 밖에서 우연히 마주친 것처럼 해서 맞춤형 남자친구로 등장한 거죠. 그녀의 내면을 다 알죠. 그래서 이 친구는 그녀의 마음과 사랑을 얻게 되죠. 그래서 사랑도둑, 마음도둑이라는 것입니다. 현명이라는 사람의 본명은 정현우입니다. 왜 제가 이 영화 스토리를 넣었는지 알겠죠? 내 귀국은 그녀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갈까. 환상의 끝이자 부담의 시작이지 않은가? 유부남과 유부녀 관계니까. 그래, 결심했어. 내 귀국사실을 숨기자. 정현우가 그래서 귀국해서도 파리에 있는 것처럼 이메일을 보냅니다. 그런데 인정이 돌아오는 주말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이효석 문학관에 다녀올까 해요. 이효석 문학제가 열리거든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세종로포럼이라는 유명한 메밀국수집이 바로 이효석 문학관 바로 밑에 있다 길래 점심 때 국수나 한 그릇 먹을까 해요. 그 정보를 얻은 남자 현명이 거기 가서 기다리고 있죠. 최인정이 식당에 당도했는데 단체손님을 받아서 사람이 자리가 없어요. 독자들이 가슴 아프겠죠. 막 돌아서는데 주인이 합석도 괜찮으면 저 안에 자리가 하나 있다. 정현명 즉, 정현우와 둘이 합석을 합니다. 그녀에겐 모르는 다른 사람이죠, 정현우가 정현명이라고 가명을 썼기 때문에. 명함도 S그룹, 명함을 받고 나서 헤어진 후 나중에 둘은 휴대 전화 문자로 연락을 주고받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둘이 보러 갑니다. 문화예술을 좋아하니까. 그리고 광주 비엔날레에 갑니다. 왜 이 소설에는 강원도와 부산, 광주를 골고루 다루었느냐. 지역안배가 필요해서요. 이것이 행정안전부 공무원의 한계입니다.

             그랬더니 특별자치도라 해서 제주도 올레길을 보냅니다. 올레길을 가는데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목포역에서 내려서 제주 가는 배를 타는데, 보니까 발권절차도 복잡하고 주민등록증도 내줘야 하고 차도 고박이라고 고정시키는 것. 철저히 하고 나중에 구명보트가 이렇게 되고 구명조끼는 이렇게 되고. 구명보트에 대해서는 3개월에 한 번씩 점검을 하고 오늘 아침에도 구명보트를 하나 내렸더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그렇지만 여러분, 파도칠 때는 밖에 나가지 마세요.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이 강화된 거예요, 제주도 우도에 있는 올레길을 걷고 나서 드디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십니다. 와인은 레드, 화이트와인이죠. 부르고뉴(Bourgogne)의 화이트 와인이 유명하고 보르도(Bordeaux)에 레드와인이 유명하지만. 후주와인(Rose wine)이 약한 듯 한데 은근히 취하거든요. 현명이가 프랑스에서 좀 생활했다고 후즈 와인을 시킵니다. 인정이 마시다가 술에 취하죠. 다음날 눈 떠보니까 한방에서 자고 있어요.

             서울에 와서도 데이트를 해요. 초고층빌딩 가봅시다. 잠실 롯데월드 갔더니 영화관이 있어요. 영화관에서 '타워'라는 영화를 보니까 오싹하죠. 고층빌딩에서 '타워'라는 영화를 보니까. 우리는 초고층빌딩을 어떻게 규정하고 있냐. 50층 이상이거나 200미터 이상을 초고층 빌딩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최고층빌딩 개수로는 4위예요. 107개가 있습니다. 부산이 초고층빌딩이 많아요. 서울, 인천. 고층빌딩은 30층 이상으로 보면 경기도, 인천이 많고요. 그래서 초고층빌딩은 30층마다 피난안전구역이 설치되어 있고 피난용 승강기가 있다. 초고층빌딩에서 화재가 나면 일단 안내에 따라서 하고 안 되면 30층마다 안전구역에서 대피를 해야 되고. 엘리베이터 타면 절대 안 됩니다. 엘리베이터는 연기 때문에 질식해서 사망하거든요. 그리고 정전이 되면 엘리베이터가 중간에서 설 수 있고. 하지만 이 초고층빌딩의 피난용 엘리베이터는 그 안에 공기를 밖으로 뿜는 장치가 있고 비상용 배터리를 쓰고 있기 때문에 소방관이나 관리자 안내에 따라서 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되죠. 지진이나 화재 때는 엘리베이터 타면 안 됩니다. 그리고 지진 때는 지하로 대피하면 안 됩니다. 운동장이나 개활지, 주변에 건물이 없는 데로 대피하고. 반면에 폭격 때는 지하로. 지하주차장이나 지하철역은 폭격 때 괜찮습니다. 구분을 해주시고요.

             그렇게 상당히 깊이 들어가고 있는데 어느 날 그녀한테 수상한 이메일이 떨어집니다. 최인정 주부님, 난 당신 한 일을 알고 있어. 당장 그 짓 그만 둬. 그때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가정주부 입장에서 뭉크(Munch)의 절규 상태, 이런 심리적 상태에 빠지고 나서 이 영화는 12년 후로 갑니다.

             미라보 다리를 그린 그림이거든요. 누가 그렸는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장 폴 사르트(Jean Paul Sartre)와 시몬느 드 보부아르(Simone de Beauvoir), 두 사례를 들어서 온라인 상 교류조건을, 장 폴 사르트하고 시몬느 드 보부아르는 뭐냐면 서로 계약동거, 재산은 별산한다. 상대방의 남자친구, 여자 친구 신경 쓰지 않는다. 온라인상에서도 합니다. 절대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그다음에 서로 합의되지 않는 한 이메일 계정은 폐지하지 않는다. 그 조항에 의해서 12년 후에 이메일이 계속 작동하고 있는 거죠. 그래서 인정이 현명한테 이메일을 이렇게 보냅니다. 12년 전에 예고 없이 제가 이메일을 끊어서 미안합니다. 그때 제가 남자문제로 협박을 받고 있었다. 수상한 이메일을 받은 거죠. 그래서 그때 못 한 거다. 내가 지은 죄가 커 4년 전에는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3년 간 병원에 있다가 사망을 했고 오늘이 탈상한 날이다. 남편 유품을 정리하다 보니까 당신 이메일 주소가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작동하고 있어서 보낸다. 당신이 나한테 이메일을 처음 보낸 그날, 돌아오는 다음달 20일 날 추억여행으로 파리를 다녀올까 한다. 파리, 그날 정현명이 미라보 다리 뒤에 알리알(RER)이라고 급행열차 역사 뒤쪽에서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숨어서 보고 있죠. 그런데 그녀는 이쪽에서 추억을 하죠. 여기가 현명 씨가 그려서 보낸 미라보 다리가 실제하고 똑같구나. 반대쪽에는 현명 씨가 살았던 아파트가, 이렇게 추억을 하죠.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 Non je ne regrette rien 감상

 

에디트 피아프(Edith Piaf)의 노래죠? 그래서 카페에서 이 음악을 들으면서 글을 써요. 그리고 종이배를 접습니다. 그 종이배를 센 강에 띄워 보냅니다. 그래서 이 소설의 원제목은 <세느 강에 띄운 e편지>예요. 그녀는 마치 망부석처럼 센 강에 종이배를 띄워 보냈다. 종이배는 천천히 흐르는 센 강을 따라 천천히 흘러내려갔다. 그녀는 그 종이배를 보고 있었다. 현명은 그 종이배와 종이배를 응시하는 그녀를 보고 있었다. 그때 현명의 복장은 트렌치코드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다. 강은 저녁에 노을이 지고 있었다. 현명의 얼굴에도 두 줄기 노을빛이 흘러내렸다. 그리고 소설은 끝납니다. 그리고 질문이 있습니다. 수상한 이메일은 누가 왜 보냈을까요?

마지막으로 디저트를 한번 봅시다. 안전과 인문학은 어떻게 관계가 있는지 화두를 던집니다. 인간의 행복은 무엇이냐. 인간이 행복하려면 결국은 능력이 욕망보다 크거나 같아야 합니다. 우리는 한없는 욕망을 합니다. 불행은 욕망에 비해 채우지 못한 그 갭이 불행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욕망을 적절히 관리하고 기도하거나 마음공부를 해서 관리할 수 있다면 내 능력보다 적거나 같은 수준의 욕망만 있다면 인간은 행복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안전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욕망을 한없이 추구하다 보면 효율성, 내가 위반을 해서 혹시 이러면 사고 날 수도 있고 누가 다칠 수도 있는데 그렇지만 내가 빨리 가서 돈을 더 벌어야 돼, 내가 빨리 가서 미팅에 참석해야 돼. 내가 뭐 해야 돼, 서둘러야 돼, 10억 모으면 20억을 모아야 돼. 하다가 안전수칙을 안 지키는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안전에 저해를 가하지 않느냐. 그래서 이런 것은 교육을 통해서 돼야 되겠죠. 그다음에 제가 행정은 교육에 의존할 것만이 아니라 안전관리파트는 제가 말씀드린 제도와 현장과 그다음에 교육문화, 인프라구축이라는 사이클을 통해서 제도적으로 규제를 강화한다거나 적정화 시킨다거나 안전관리선진기법, 안전산업을 활성화 시켜서 기술을 개발한다거나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문학, 역사, 철학인 인문학적 수양들을 우리 초중고생들에서 대학생까지 많이 읽어서 후에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공동체란 무엇인가,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정이란 무엇인가, 인류애란 무엇인가, 그리고 안전한 삶이란 무엇인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자신의 욕망을 절제해 나갈 때 궁극적으로 정부의 규제 없이도 안전이 지켜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 왼쪽 포스터는 프리퀀시(Frequency), 주파수라는 영화입니다.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어떤 영화냐면 주인공은 미국 LAPD 경찰관입니다. 어느 날 집의 창고에서 오래된 무전기를 발견합니다. 그 무전기를 가지고 아버지 대대로 물려 썼던 탁자 위에 올려놓습니다. 하늘에 오로라가 형성되는데 그 무전기를 눌렀더니 30년 전의 자기 아버지한테 연결된 거죠. 돌아가신 아버지. 30년 전 아버지는 당시에 소방관이었어요. 30년 전에 화재진압하고 나오는데 어린 여자아이가 도와달라고 하니까 구출해 나오면서 입구가 붕괴돼서 사망하거든요. 아들이 무전기로 하니까 30년 전 아버지와 아들이 연결 된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를 살리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아버지를 믿게 만들죠. 우리로 말하면 코리안 시리즈, 미국의 아메리칸 시리즈 결승전에서 이미 자기는 신문을 보고 알았잖아요. 오늘 저녁 결승전에 뉴욕 메츠가 승리를 합니다. 7회 말까지 고전하다가 8회에 누가 나와서 어떻게 합니다. 스토리를 얘기해주니까 아버지가 믿게 되죠. 내일 뉴욕항 인근 공장에 큰 화재가 납니다. 아버지, 당신은 소방관이니까 진압하러 갈 겁니다. 진압을 하고 나올 때 어린 아이가 분명히 여자 아이가 도와달라고 할 겁니다. 그때 어린 아이를 구조해 나오시되 통상적인 길로 나오지 마시고 왼쪽으로 빠져 나오세요. 그 아버지는 웃긴 놈이다, 했더니 그날 보니까 야구경기가 그대로 되거든요. , 그 말이 일리가 있네. 30년 전 아버지는 다음날 진짜 화재가 나서 구해서 막 뛰어나오려다가 자기 아들 이야기가 생각나거든요. 바로 좌회전해서 빠져나와서 살게 됩니다. 결론은 무엇이냐 하면 뉴욕공원에서 3대가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장면이 나옵니다. 만약 사고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면 결코 누릴 수 없는 것이죠. 아버지, 어머니, 자기도 결혼해서 자기 자식들. 손자까지 3대가 야구놀이를 하고 있거든요. 저는 무지하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사고가 나서 사망했을 경우 이런 평범한 가족들이 이런 삶을 살기 힘들었을 것이다. 재난안전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우리 스스로가 나와 이웃의 안전을 지켜줘야 평범한 국민들이 일상적인 가정을 유지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 1년이면 28천 명이 사망을 하고 교통사고로 42백 명이 사망을 하는데 사고로 부상자는 30만 명이에요, 4인 가족 120만 명입니다, 해마다. 계속 누적돼요. 장애인 수가 250만 명인데 후천적 장애인이 90% 정도 되죠. 사고로 인한 장애인, 자살미수도 장애인입니다. 장애인파트에서는 계속 장애인 예산을 늘리라고 하는데 안전파트에서는 우리가 안전을 통해서 사망자 숫자를 줄이고 부상자 숫자를 줄인다면 장애인으로 편입되는 숫자가 줄어들 것이다. 장애인이 250만 명이 어느 순간 정점을 찍고 안전이 강화되고 관리가 잘되면 100만 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다. 그 예산을 안전에 재투자해서 아까 프리퀀시라는 영화에서 3대가 공원에서 평온하게 이런 평범한 행복을 누리게 하는 것이 좋다. 시간관계상 마지막으로 2분짜리 동영상만 보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정종제 실장의 '안전, 인문학을 만나다'(동영상) 감상

 

() 속기록 제작: 디지털영상속기 자원봉사단(안문학 02-876-0161)

  

Posted by 관리자


첨부 파일 : 총 1개의 첨부된 파일이 있습니다. 첨부파일 보기

세종로포럼_2017년_9월_디지털속기록(최종강사교정).hwp


전체 : 47 ( 1 / 4 페이지) RSS

게시물 목록
번호 이미지 내용
47 재난안전과 인문학의 만남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 재난관리실 실장 정종제 / 2017.09.21(목)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재난안전과 인문학의 만남 ◈ 김진영 재난안전위원장 안녕하십니까? 표지에 보면 포럼의장 김춘선 바로 밑에 김진영 재난안전위원장, 이렇게 소개자로 나와 있습니다. 재난안전위원장 김진영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재난안전위원장이라고 해서 이 자리에 나온 것은 아니고...

46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다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차관 심보균 / 2017.08.17(목)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 다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사회자님께서 너무 과분한 여러 가지 좋은 소개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이렇게 자리를 채우시고 국정의 발전을 위해서 일찍부터 자리를 함께 해주시는 세종로포럼의 윤병은 ...

45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섭 / 2017.07.20(목)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새 정부의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 황준호(지역문화위원장) 안녕하십니까? 세종로국정포럼의 이 달의 아너러블 호스트를 맡은 지역문화위원장 및 기획단 황준호입니다. 오늘 우리는 국정운영에 비전과 경륜이 많으신 초청연사님을 모시고 듣게 됩니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

44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이희범 / 2017.06.15(목)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속기록 제작: 디지털영상속기 자원봉사단(안문학 02-876-0161)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대회 ◈ 박희정 문화예술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희정입니다. 오랜만에 뵙게 됐습니다. 오늘 연사로 모신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님 약...

43 혁신의 속도(speed of innovation)

한국철도공사 사장 홍순만 / 2017.05.18(목)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혁신의 속도(speed of innovation) ◈ 정회근 철도발전위원장 안녕하십니까? 5월, 6월 포럼회장을 맡은 정회근입니다. 오늘 강연하실 분은 지난 2010년 7월 59회 세종로포럼에서 특별강연을 해 주셨던 홍순만 사장님입니다. 당시 교통해양부 교통정책실장님으로 계시면서 차...

42 관세행정의 역할과 정책방향

관세청장 천홍욱 / 2017.04.20 목요일 프라자호텔 22층
**이번 강의록은 관세청의 요청 하에 게재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의자료는 아래 첨부파일에서 다운가능합니다.

41 효를통한 한국사회의 통합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최성규 / 2017.03.16(목)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139회 속기록은 해당내용의 자료로 대체합니다.**관련 발표자료는 첨부파일에서 다운가능합니다.HYO 하모니“마음모아 국민대화합, 힘모아 국민대통합” 우리나라가 살길입니다. 우리나라가 살아갈 길입니다. 대한민국은 우리나라입니다. 나보다 나라가 먼저입니다.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습니다. 지금 대...

40 한국사회의 제 문제와 동반성장경제의 비전

전 국무총리 정운찬 / 2017.2.16(목)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 홀
한국사회의 제 문제와 동반성장경제의 비전 ◈ 박철곤 국정운영위원장 안녕하세요, 박철곤입니다. 반갑습니다. 벌써 봄이 다 됐습니다. 요즘 나라가 어지러워서 마음이 무거웠는데 날씨가 풀리면서 좀 가벼워지는 것 같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좋은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초청연사님은 정...

39 세계경제 메가트랜드와 중소중견기업 정책혁신

중소기업청 청장 주영섭 / 2017년 1월 19일 목요일 프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이번 강의록은 중소기업청의 요청 하에 게재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강의자료는 아래 첨부파일에서 다운가능합니다.

38 사람의 혁신, 100년의 미래

인사혁신국장 최재용 / 2016년 7월 21일 목요일 플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
사람의 혁신, 100년의 미래 ◈ 최재용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 인사드리겠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을 맡고 있는 최재용이라고 합니다. 포럼의 역대 강사 분들을 봤더니 전부 장관, 차관 하시던 분들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노력해서 빨리 장관이 되어...

37 국민권익위원회 110% 활용법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인수 / 2016년 6월 16일 목요일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속기록 추후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36 한국의 도시 · 부동산 정책

국토교통부 1차관 김경환 / 2016년 5월 19일 목요일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한국의 도시・부동산 정책 ◈ 김경환 국토교통부 1차관 먼저 이렇게 귀한 자리에 초대해주신 박승주 이사장님께 감사드리고 사실 제가 오게 된 가장 직접적인 계기는 제가 존경하는 권도협 장관님께서 '여기는 꼭 가야하는 자리'라고 말씀을 하셔서 오게 됐습니다만 오기 전에 여러분들이 ...

35 한국의 FTA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실장 김학도 / 2016년 4월 21일 목요일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
한국의 FTA 추진 현황과 향후 방향 ◈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실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방금 소개받은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김학도입니다. 서영수 위원장님께서 극찬을 해주시고 친절하게 소개를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아까 사회자 분께서 오늘 관대해지자고 말씀을 하셨는...

34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부3.0

행정자치부 차관 김성렬 / 2016년 3월 17일 목요일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정부3.0 ◈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 여러분 반갑습니다. 다시 한 번 인사드리겠습니다. 행정자치부 차관입니다. 제가 시간이 40분이죠? 이거 별 재미없죠? 그래도 제가 소개를 하겠습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이라서 그런지 저는 아침에 조찬 나오는데 7시? 7시...

33 2016년 보건복지부 주요업무 추진방향 '보건산업 및 맞춤형 복지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차관 방문규 / 2016년 2월 18일 목요일 플라자호텔 4층 메이플홀
2016년 보건복지부 주요업무 추진방향 보건산업 및 맞춤형 복지 중심으로 ◈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안녕하세요? 방금 소개받은 방문규입니다. 이렇게 큰 단체의 회장님께서 소개를 해 주셨는데 다양한 각계각층의 여러 회원님들 앞에서 이렇게 복지부 관련된 정책을 소개해 드릴...

처음 작성

처음페이지 1234 마지막페이지


135-878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04길 17 대모빌딩4 | TEL.02-2663-4163 | FAX.02-2663-4177 | kcivo@hanmail.net
(강남구 삼성동 149-29 대모빌딩 4층)

copyrights 2010 Korea Society of Civil Volunteer all rights reserved